반려식물 첫걸음

햇빛 없이도 잘 자라는 음지 식물 Best 7

헷빛창가 2025. 3. 26. 14:36

우리 집이나 사무실이 햇빛이 부족하다고 식물 키우기를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. 이 글에서는 음지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7가지를 소개합니다.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반려식물들이죠!

1. 산세베리아 (Sansevieria)

산세베리아는 관리가 정말 쉬운 대표적인 음지 식물입니다. 직사광선보다 간접광을 좋아하고, 물은 한 달에 한두 번만 줘도 됩니다. 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하죠.

2. 아글라오네마 (Aglaonema)

열대 우림 출신답게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. 잎의 무늬가 아름답고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실내에 두기 좋습니다.

3. 아이비 (English Ivy)

덩굴 식물인 아이비는 낮은 조도에서도 생존력이 강합니다. 책상 위, 선반, 벽걸이 화분 어디든 잘 어울리며 실내 공기 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.

4. 스파티필럼 (Spathiphyllum)

음지에서도 꽃을 피우는 드문 식물입니다. 포름알데히드, 암모니아 등 유해물질 제거 능력이 뛰어나며, 초보자에게도 적합합니다.

5. 필로덴드론 (Philodendron)

덩굴성 식물로 그늘에서도 잘 자라며, 다양한 형태로 공간을 꾸밀 수 있습니다. 물은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면 되고, 습도도 잘 버팁니다.

6. 드라세나 (Dracaena)

빛이 거의 없는 사무실에서도 잘 살아남는 강한 생명력을 자랑합니다.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해주는 정화식물로도 잘 알려져 있어요.

7. 제라늄 (Geranium)

제라늄은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로, 은은한 꽃향기까지 더해져 인테리어에 향까지 선물합니다. 단, 너무 습한 곳은 피해주세요.

마무리

햇빛이 부족한 공간에서도 충분히 아름다운 반려식물을 키울 수 있습니다. 오늘 소개한 음지 식물 중 하나만 들여놔도 공간이 훨씬 따뜻해질 거예요. 실내에서 자연을 느껴보세요!